인천시는 11일 시청사내 간담회장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광복절 경축 행사의 일환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 120여명을 초청, 공훈에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복회 회원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5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마음이 후손들에게 잘 계승되어 동북아 시대 주역으로 발돋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다시 한번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