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출시한 모바일 '인천투어패스 관광상품' 홍보 배너. [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1/art_16219215389411_b73eb4.jpg)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산업과 심신회복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6일 출시되는 '인천투어패스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이 이목을 끌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패스는 인천의 유명 관광시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개별관광객 맞춤형 모바일 관광티켓이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방역이 우수한 유명 관광시설을 위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도록 구성됐다.
정상가 대비 최대 39%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가운데 특히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개항장문화지구& 인천차이나타운, 영종, 송도, 강화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구매절차는 인천투어패스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ictourpas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투어패스 운영사무국(☎02-456-201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관광객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지에서 심신회복과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