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최된 송도컨벤시아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에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0070488306_ead602.jpg)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관공사는 (주)메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참가기업들의 지원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링크온'과 연계한 전시회를 동시 진행된다.
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약 10개 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한 KOTRA 주관 화상 수출상담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지원하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금융투자상담회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채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균 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일즈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화학산업 활성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