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6일 권선구 델타플렉스(수원산업단지)에 있는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된 ‘청년터전’ 온라인 전시회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석환 의장, 장정희 의원, 김호진 의원, 이희승 의원 등 4명은 청년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관람한 후 작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터전(展)’ 전시는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주관으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비대면 문화예술 전시로, 청년 아티스트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와 시민 대상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이다.
회화·조각·사진·영상·공예·의상 등 여러 예술분야의 작품 60점과 함께 작가의 설명을 담은 전시 영상은 오는 6월 11일 수원시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 예술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