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천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신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신상 씨를 비롯한 4명의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1팀이 참가해 서류심사로 8팀을 선발한 후 창업 분야 전문가등의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상팀에 대해서는 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년 6개월 간의 보육기간 동안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방법, 상품화 요령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지순범 경제복지국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꿈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신 상씨 <지능형 바이오 프로세스 기반의 자동화 로봇>, 우수상=김승준씨 <빅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패션리테일 전문 인재 양성 O2O 플랫폼>, 장려상=김은희씨 <민감성 피부 완화를 위한 피부 케어박스 정기구독 플랫폼 서비스>, 이동현씨< 농업관수 대체 용품 개발 및 보급 아이템>.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