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점복지공동체 사업으로 ‘홀로사는 장년층의 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2회에 걸쳐 열린 홀몸 장년층 반찬 만들기는 주안8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찬종류를 선정, 5개월에 10가지 이상 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해 저소득 홀몸 장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해피박스 지원 사업을 했으며 올해는 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용영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소외 계층인 장년층을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뿌듯하다”며 “도움을 주신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보조 강사로 봉사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