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하이트 진로 이천공장에서 ‘나라사랑소주’ 출고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주 생산 업체와 협력을 통해 애국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라사랑소주’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구호인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문구와 함께 나라사랑큰나무 로고가 부착된다.
이 소주는 6월 한 달 동안 1000만병이 생산돼 전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국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소주와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