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어르신 젊은 마음 한마당이 진행됐다.
행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해 마련된 자리로 1부는 버스킹 공연 국악과, 노래 한마당을 진행하고 2부로는 웃음치료 강의가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방역 관리를 마친 후 행복마을관리소 앞 데크 공간 야외에서 벌인 행사에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웃음을 보이며 코로나19로 움추렸던 감슴을 펴고 무대 앞에서 어깨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현수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진행되는 시간 동안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재국 김포본동장은 “행사 주제처럼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하루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김포본동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든든하다.”고 지킴이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소식을 듣고, 행복마을 운영위원회 및 주변 상가분들의 후원으로 선물끄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있지 않았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