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가온로타리클럽이 지난 31일 양주섬유지원센터 대강당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소속인 양주가온 로타리클럽은 신임 김선훈 초대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창립회원 21명의 신입회원 선포식으로 진행되었다.
창립식에는 양주시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로타리총재 특별대표로 송암 최상기 회장, 보경 김정환 회장, 대해 김태석 회장, 청운 김현수 회장이 참석했다.
김선훈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돼지열병을 시작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도 헌혈봉사와 취약계층 방역봉사로 나름의 역할을 자임했다”고 자평하고 “올해에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에 의양지역 5개클럽이 합심해 임기내에 목표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116년의 역사를 통해 인류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헌신과 봉사의 등불을 밝혀가는 국제 봉사단체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