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오는 21일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핀셋’ 골목상권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골목상권 창업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상권분석과 인스타그램 교육 2개 과정으로 각 교육과정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광명시, 서울시 등 현장실사를 통한 상권 분석과 사업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교육으로 구성됐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주민등록상) 또는 광명시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창업예정자는 광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bada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 오후 1~5시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 교육 이수 시 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교육시간 총 20점 이상)이 부여된다.
한동석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착실히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응원하며, 안정적인 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