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특별위생·안전 점검 실시(사진=시흥교육지원청 제공)
시흥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이 3일 시흥신일초등학교를 시작 오는 11일까지‘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재료 보관 및 취급,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과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한 학교급식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여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급식시설·설비 점검을 통해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과 급식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지도할 예정이다.
3일 시흥신일초등학교를 방문한 조동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정기 위생·안전점검과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연수 등을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