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입니다.
먼저 경기·인천 지역의 1400만 시민을 대변하는 경기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경기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시민우선’,‘경기발전’,‘언론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2002년 6월 창간한 경기신문은 지난 19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올바른 여론 형성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또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에만 한정하지 않고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주시는 기자들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뉴스 미디어를 둘러싼 환경이 최근 수년 새 급속도로 변화했습니다. 비대면의 일상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확대됐고, SNS와 모바일 메신저의 보급으로 정보나 뉴스의 확산 속도가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빨라진 데다 온라인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을 정직하게 전달하고, 진실을 소신 있게 파헤치며,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을 알리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여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