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제정공제회에서 주최한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지자체 지방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지방 수의계약내역 통합홈페이지 개설’은 ‘공정사회 구현’ 과 ‘이해충돌방지’ 등 정부기조에 발맞춰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는 특정업체 수의계약 몰아주기, 담합등 불공정 계약 감시 및 부정당 업체 관리와 기관별, 지역별, 업체별, 연도별 수의계약 현황통계의 집중관리가 가능하고 특히 수의계약만 취급하므로 수의계약 방법 및 절차 등 정보주체 간 수의계약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공사 임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공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확보하였다”며 “앞으로도 직원역량 강화와 학습조직문화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