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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광명시 교육·일자리·주거환경 개선 박차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26억 원 편성, 교육재난지원금 35억 원, 공공일자리사업 51억 원 등 편성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14일 제262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춰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했으며,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규모는 1조1564억 원이다.

 

우선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사업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교육재난지원금(35억 원) △공공일자리사업(51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1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70억 원)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16억 원) △노점가판대 환경정비사업 및 지원금(11억원) 등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비도 편성했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637억 원) △광명도시재생씨앗사업(42억 원)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재건축 지원방안 수립 용역 등(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18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12억 원)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10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9억 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8억5000만 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5억 원) 등 예산을 신속히 반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시민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희망한다.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의 위기를 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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