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조성ㆍ발전을 목표로 운영중이며, 올해 구리소방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등 4개 대 1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수련관장(김덕화) 및 지도교사 등 총 28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주요 내용으로는 ▲119청소년단 선서 ▲단원증 수여 ▲소방안전교육 등이며,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박상모 재난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체험활동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