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문화관광형 복합관광센터인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의 7월 개관을 앞두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은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청년창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5월 건립됐으며, 포천시 대표관광지 중 한 곳인 포천아트밸리 내 위치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가치키움카페 1개소와 가치키움여행가게 3개소로, 팀당 1~3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합격자 발표 후 1개월 이내 포천시로 주소 이전을 해야 하며,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필요시 1년 연장 가능)이다.
입주자에게는 관광 관련분야 창업 전 실전연습을 위한 공간 및 기본 집기를 제공한다. 또 팀당 월 임차사용료 50% 감면(카페 월 50만 원, 여행가게 월 15만 원 내외)하고 회의 공간, 휴게 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25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방문접수, 이메일 등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