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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인도네시아전 승리로 본선 진출 확정

인도네시아 상대로 23점 차 대승
이현중 21점 뽑아내며 맹활약
조상현 감독 "아시아컵 대비해 준비 많이 하겠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조상현 감독은 2경기 만에 데뷔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한국시간 17일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4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04-81로 23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3승 1패를 기록해 2위를 확정, 각 조 상위 2개국에 부여되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조상현 감독은 “팀이 가지고 있는 빠른 농구와 수비에서의 압박 그리고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점수가 아닌 경기 내용에선 만족스럽지 못했다”면서 “1쿼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한 부분이 있다. 상대가 약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쿼터당 23점을 허용한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것은 없다. 준비하는 과정이 짧았기 때문에 앞으로 8월 아시아컵을 대비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21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이현중은 “경기를 마치고 아쉬웠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실점을 더 내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준 것 같다”며 “보다 열정적으로 수비를 해서 실점을 줄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합류해서 훈련을 하면서 로테이션과 같은 수비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농구팬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형들과 소통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19일 저녁 7시 타이와 맞대결을 펼친 후 20일 오후 4시 필리핀과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