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미래형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실’을 6월 한달 간 총 4회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견한 놀이의 가치와 부모의 역할, 진짜 부모놀이, 자연친화놀이, 미래아이 성장놀이교육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유아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다양한 연수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서도 놀이는 반드시 필요하며 놀이의 중요함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