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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여성을 위해!’ 여성용품 브랜드 ‘바디앤’의 기부선행

 

여성용품 전문몰 브랜드 ‘바디앤’ 대한적십자사와 수원시 등 여러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여성용품 기부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여성용품 전문몰 ‘바디앤’(이하 바디앤)이 여성용품을 구매할 여유가 없는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 및 여성용품 나눔 등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바디앤은 지난 달 23일에 수원시에 1500만 원 상당의 바디앤컵(여성 생리컵) 500개를 기부했다”며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 각각 250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및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을 위해 자사 생리컵 제품 80개, 마스크 제품 12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미얀마 사태로 국제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는 고통받는 미얀마 여성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초에도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자사 생리컵 제품 50개, 비말차단마스크 120박스를 기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마동 지역사회 복지향상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디앤 조은경 대표는 “자사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인 만큼, 어려운 환경의 여성들이 기본적인 여성용품이 없어 힘들어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앤은 여성생리컵 ‘바디앤컵’과 비말차단 마스크인 ‘바디앤마스크’ 등 다양한 여성용품을 직접 제조·유통·판매하는 여성전문 브랜드로서 온라인쇼핑몰 ‘바디앤몰’을 통해 여성용품 차별화에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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