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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논문 표절율 '46%'로 나와

[퇴근길 뉴스] 7월 6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김건희 씨 논문 표절율 '46%'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카피킬러’로 확인해 본 결과 네이버 블로그와 지식인 등에서 문장 그대로를 인용한 텍스트가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의 경우 일반적으로 표절율이 5%만 돼도 논문 심사에서 탈락한다고 합니다.

☞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짜깁기 논문’…수상한 박사학위 검증돼야

 

 

 

◇ GTX·BRT 등 광역교통 인프라 계획 확정

 

 

2025년까지 총 7조10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대도시권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광역교통문제가 크게 완화되고, 지역별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GTX·BRT 등 광역교통 인프라 계획 확정… 5호선 김포검단 추가 검토

 

 


◇ 양부모의 두 살 입양아 학대 내용 듣자, 법정 '눈물바다'

 

 

검찰이 법정에서 양부모의 학대 내용이 담신 공소사실을 낭독하자 재판에 참석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 등 40여 명은 탄식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 입양아 반혼수상태 만든 양부모 "혐의 인정"…법정은 눈물바다

 

 

 

◇ 한-이 백신 스와프…내일 오전 70만회분 도착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 70만 회분을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국가가 한국이라고 판단한 것이 이번 '백신 교환' 협약 체결 이유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접종을 시행할 것"이라며 "품질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과 화이자 백신 스와프…내일 오전 70만회분 도착
☞ "이스라엘과 교환한 백신은 현지 사용 제품…품질에 문제없어"

 

 


◇ 경기북부 의료격차 해소 절실한데…움직임 더딘 경기도

 

 

경기도 남북부 간 의료격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차원의 유의미한 움직임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민간이 아닌 공공의료원 추가 설립을 추진 중으로 현재 연구용역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지만, 설립된다 하더라도 북부 357만 인구와 넓은 지역을 다 아우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의료 인력을 보충해 줄 의대 유치가 절실한데, 도는 복지부-교육부의 소관사항이라며 중간에 관여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남과 경북이 공공의대 설립유치에 전념하는 모습과는 달리 경기도는 한 발 빼는 모습이라 아쉽습니다.

 

☞ '의료 소외' 경기 북부, '의대 유치'에 경기도는 부동(不動)

 

 


◇ 백신 맞았는데도 확진 81명…"매우 드문 현상"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80명을 넘어섰습니다.

 

접종 10만건 당 돌파감염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명, 화이자 백신은 2.1명, 얀센 백신은 2.5명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드문 현상이고, 외국과 비교하면 적은 사례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철저해야 합니다.

 

☞ 접종후 확진 '돌파감염' 81명…화이자 37명-AZ 25명-얀센 19명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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