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인송중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교육생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착용, 교육생 간 2m 거리두기 등 실시 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내·외과적 생활응급처치 방법 ▲응급의료체계 및 관련 법령 순서로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10조1항에 따라 매년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이 도착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