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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에 파견 온 외부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인천교통공사에 파견돼 근무 중인 외부업체 소속 A씨가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자체 역학조사를 통해 A씨와 함께 일하는 외부업체 직원 B씨와 간접적으로 접촉한 공사 직원 7명, 같은 층에 있어 동선이 겹치는 16명 등 모두 24명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동료 B씨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공사 직원들 가운데 일부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전문업체 방역 및 자체 방역 등을 실시해 사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이행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본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외부 출입인이 ‘올바른 마스크 착용’, ‘관리대장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 감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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