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김중호 주민자치회 위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현미 12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중호 위원은 2014년부터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현미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현미는 당뇨질환 노인과 취약계층 가구 30곳에 4㎏씩 전달했다.
김중호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꾸준히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