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말까지 모두 325억5천여만원을 들여 주택가 53곳에 자투리땅을 이용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16곳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 10, 중구 8, 동구 7, 부평 5, 서구 4, 연수구 3곳이다.
남구 도화3동에는 98대, 남동구 구월4동에는 78대 규모의 주차장이 각각 들어서는 등 모두 1천119대를 세워 둘 수 있는 주차장이 건설된다.
또 중구 송월동 3가에 1대, 부평구 청천동 4대 등 10대 미만의 소규모 주차장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