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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생태문화도시 홍보영상 공개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올해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올해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영상은 그동안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범한 삶을 문화로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해 잔잔한 감동과 문화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야기 할머니로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는 김동업 씨(여, 63세), 평범한 식당 주인에서 SNS 전문마케터로 변신한 김선아 씨(49·여), 문화사업 스타트업으로 전문기획자로서의 꿈을 일궈가는 청년기획자 유승엽 씨(29·남)를 주인공으로 ‘모든 시민이 문화로 성장하고 문화로 주인공이 되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방향성과 가치를 담았다.

 

시는 그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전문 인력 115명을, '문화두리기 역량강화', '시흥문화메이커 전문과정' 등을 통해 지역문화매개자이자 시민 문화기획자 52명을 양성했다. 현재 이들은 시흥 곳곳에서 관련 단체를 만들거나 독립기획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적, 물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제작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영상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로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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