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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84명, 역대 최다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0시 기준으로 178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26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04명(지역발생 599명), 경기 465명(지역발생 450명), 인천 128명(지역발생 126명) 등 총 1197명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나흘 연속으로 30%를 넘어선 상태다.

 

특히 부산의 경우는 이날 지역발생을 통한 확진자가 100명으로, 첫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가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며, “이번만큼은 ‘함께 하는 휴가’보다 서로 거리를 두고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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