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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일 오전 46명 증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378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71명 늘어 1077명, 퇴원은 26명 늘어난 7201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6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13명이 늘었고 20명이 확진자와 접촉, 1명 해외유입,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분류된 부평구 의류공장에서 지난 20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명을 기록했다.

 

중구 냉동회사 무더기 감염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1명으로 나타났다.

 

동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0명, 미추홀구 인주초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79명(학생 42명, 교직원 1명, 가족·기타 36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어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늘어 누적 13명, 서구 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늘어 누적 109명, 서구 게임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2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7곳 411병상 가운데 27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5.9%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35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가운데 22병상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4곳은 입소정원 955명 가운데 588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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