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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하기관 책임자 절반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 인사 개혁 요구

 

수원시 산하기관 책임자의 절반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이란 지적이 나왔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은 경기 수원시 산하기관 유급 기관장 및 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기관 현황 및 책임자 직책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기간 중 임명된 기관장 총 39명 중 20명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에는 9개 기관에서 기관장 30명 중 16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12명은 구청장 출신이었다. 사무책임자도 4개 기관 9명 중 4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2명이 구청장 출신이었다.

 

수원경실련은 “수원시는 여전히 산하기관 기관장 자리를 수원시 공무원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며 “불투명하고 형식적인 기관장 임명 시스템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제 개선을 위해 수원경실련은 ▲인사시스템 전면 개혁 ▲산하기관 임원 임명 시스템 개선 ▲지방공기업 공개시스템 수준의 정보공개 등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