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4일 당 공식 홈페이지에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를 소개하는 특별페이지 ‘가자 국민의 바다로’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 페이지인 '가자 국민의 바다로'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선예비후보자 모두를 소개하고 있다.
이 페이지엔 대선 경선 예비후보별 ▲출마의변 ▲3대핵심공약 ▲홍보동영상을 담았고, 후보자가 운영 중인 SNS를 연동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태호·박진·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대표 등 총 13명이다.
당 홍보본부장인 김은혜 의원은 "당내 대선주자들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해 정권교체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과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