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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여름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만든다

 인천시 강화군이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최근 피서지 쓰레기 적치, 투기 등으로 인한 피서객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우선 접수된 쓰레기 관련 민원사항 처리를 위해 주요 피서지 출입구 등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수시로 수거해 청결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14개조 3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 미부착 배출 행위 등 생활쓰레기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군은 올해 290곳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를 강화했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피서지의 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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