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11일 상패동 시민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만 18~49세 등록 장애인 1023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개인 차량이 없거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과 접종 편의시간 배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3개 시설(단체)에서도 무료 이동지원 및 문진표 작성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예약자 대상으로 유선 안내 및 시스템을 통한 예약지원을 하는 등 미접종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