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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만난 중소기업계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굿모닝 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대선출마 선언 후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인의 경영의욕을 감소시키는 과도한 형사처벌 문제 해소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과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인력난 심화 문제 해소를 위해 월 또는 연 단위의 추가연장근로 시간 허용 ▲올해 내내 오르기만 하는 원자재가격 상승분 부담해소를 위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등 최근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미국의 PPP 형식 대출 탕감 지원방식 도입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차등화 ▲최저가 요소 등 공공조달제도 개선 ▲기업승계활성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등을 다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됐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한국경제의 저성장이 우려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663만 중소기업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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