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하반기 6개 과정 17개 강좌 수강생 238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인대상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엄마표 영어로드맵 등 평일 주간 강좌와 야간강좌인 불 밝히는 도서관 수납전문가 자격증과정 등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톡톡! 랜선 책놀이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 나도 어린이 유튜버 등 토요창의학교를 운영한다.
언텍트 시대를 위한 영상편집, 초보 블로그 글쓰기 등 워라밸을 위한 단기 3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주제 특화사업으로「연극아, 동화랑 놀자」, 「감성라탄공예」 등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