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구름조금동두천 15.0℃
  • 맑음강릉 11.4℃
  • 박무서울 16.7℃
  • 박무대전 15.4℃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0.7℃
  • 박무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7.9℃
  • 구름조금강화 13.9℃
  • 맑음보은 12.5℃
  • 구름조금금산 13.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0℃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탄소 배출'은 줄이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고

화성 태안농협,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시

 

화성 태안농협은 지난 2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함께나눔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국가들은 기후변화의 주 원인인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목표가 바로 '탄소중립'이다.
 

이날 행사는 태안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 헌옷(150Kg), 헌책(100Kg), 신발, 컴퓨터(55개)등을 모아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모아진 판매 수익금과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의 기금을 보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간식(두유) 85박스를 전달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 등을 모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