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명시의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광명·시흥시 일원 약 1271만㎡(384만 평)에 7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된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자족도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족시설 확충과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