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배곧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도로에 항타기가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시민과 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침 8시 8분쯤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항타기가 서울대학로 도로로 넘어져 2시간 여 동안 차량이 통제됐다.
항타기는 파일 구멍을 뚫고 다음 공정을 위해 옆으로 이동하던 중 전날 밤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