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간부 공무원과의 회의에서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자리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와 일상생활 관련 민원 행정 전반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예산 확보·관련 법령 검토 등의 절차가 있어 어려운 일”이라며 “시작 전부터 포기하지 말고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해 혁신적 사고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