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7일 '운천비행장 공원화 사업' 대상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영북면사격장대책위 제안사업으로 공원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운천비행장 공원화 사업은 총 면적 12만 1000㎡ (3만 6600 여평)으로 이 중 공원 부지면적 3만 3000㎡ (1만 여평)으로 축구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 휴식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화 사업 조성과 관련해 김현종 5군단장은 “포천시와의 협조를 통해 사업 추진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운천비행장이 공원화되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면서 “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순조롭게 성사되리라 생각한다. 추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