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17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41명…집단감염 노래방·차곳지 2곳 늘어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1명 늘어 누적 1만 390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24명, 확진자와의 접촉 75명, 해외 유입 2명, 40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는 2곳이 추가됐다. 지난 5일 시작된 미추홀구 노래방과 주점에서 1명이 추가돼 21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8일 시작된 중구의 한 차고지에서도 이날 5명이 추가돼 13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중학교와 건설현장에서 각 1명씩 늘어 22명과 10명으로 늘었다. 남동구의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2명 늘어 44명, 요양병원은 1명 늘어 7명이 됐다. 

 

부평구의 직장2와 직장3은 각 4명, 2명 늘어 31명과 16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계양구 건설현장과 한 병원은 각 3명과 1명씩 늘어 16명과 39명이 누적됐다. 서구 어린이집은 2명 늘어 29명, 보험회사는 1명 늘어 20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48명 늘어 1537명, 퇴원자는 93명 늘어 누적 1만 2285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는 22명 줄어 8982명,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82명 그대로다.

 

1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11개 기관의 감염병 전담병상 534개 가운데 433개 사용 중이고,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가운데 30개를,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개 가운데 22개를 쓰고 있다. 5곳의 생활치료센터 정원 959명 가운데 685명이 입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