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정진)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양무리복지재단(대표 양윤식)을 찾아 추석명절맞이 ‘성금 기부’ 및 ‘착한소비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통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변 저소득 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품(쌀과자) 구매에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2003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양무리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및 장애인 거주시설 양무리마을을 운영하며 임가공 작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재활을 위해 힘써왔다.
공단 류정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