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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34명, 역대 최고치…"명절 대이동 여파 다음주 본격화"

 

추석 명절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11일 222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2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수도권 국내발생 확진자는 1747명(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으로 전국 대비 72.3%를 차지했다.

 

하지만 정부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는 다음 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닷새간 추석 명절이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연휴 기간이 마무리됐지만, 이런 노력에도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단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며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연휴로 다소 이완됐을 수 있는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주고 진단검사 확대, 역학조사 체계 보강 등으로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확진자가 급증한 지자체는 선제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을 향해서는 가급적 일상 복귀 전에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주고, 개인적 만남이나 모임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