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생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이달 24일 최초로 실시됐다. 건강 악화 또는 거동 불편으로 인해 전화로 국민지원금 신청을 요청한 주민 가정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한 후 선불카드나 지역화폐로 충전한 지원금을 전달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시작해 내달 29일까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기타 사유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