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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요정’ 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4강 안착

신유빈, 4강 진출자 중 유일한 한국선수
전지희·서효원 8강서 탈락
남자단식, 장우진·이상수 나란히 준결승 진출

 

‘탁구 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에 안착했다.

 

신유빈은 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청주(홍콩)를 3-2(11-9, 11-8, 8-11, 6-11, 11-3)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4일 저녁 일본 안도 미나미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안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시바타 사키와 하야타 히나의 대결 승자와 우승을 두고 경기를 갖는다.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서효원(한국마사회)이 8강에서 탈락하며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대결을 이어간 신유빈은 홀로 일본 선수들과 맞선다.

 

한편, 남자단식에 출전한 장우진(미래에셋증권)과 이상수(삼성생명)는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5일 장우진은 대만의 좡즈위안과, 이상수는 일본 토가미 순스케와 준결승을 치른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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