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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주우영·강태희·엄정운 등 7명, 경기도엘리트유소년수영대회 2관왕

자유형 50m 등 남녀중등부 30개 종목, 130여 명 선수 출전
학생선수들 진학 문제 등 고려, 무관중으로 대회 개최
경기도수영연맹 "도체육회와 협의 거쳐 대회 진행하겠다"

 

경기체중 주우영, 강태희, 엄정운과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장민교, 초당중 김보민, 과천중 김연지, 대평중 정규빈 등 총 7명이 ‘2021 경기도엘리트유소년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3일과 4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엘리트유소년수영대회에는 자유형 50m 등 남녀중등부 30개 종목에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주우영은 3일 여자중등부 자유형 50m에서 27초 85를 기록, 박세은(성포중·28초 2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일 여자중등부 접영 50m에서 28초 57로 안지우(갈뫼중·28초 64)를 꺾고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태희는 남자중등부 접영 50m에서 26초 46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접영 100m에서도 57초 87을 기록해 김태건(하안북중·59초 98)을 제치고 2관왕을 달성했다.

 

엄정운 역시 남중부 배영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1분 1초 28, 28초 26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장민교(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53초 89와 24초 76을 마크하며 남중부 자유형 100m, 자유형 5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선 김보민(초당중)이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1분 12와 2분 7초 21로 우승을 거뒀다.

 

또 김연지(과천중)는 대회 첫 날 여중부 평영 200m에서 2분 37초 84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이틀째 100m에서도 1분 13초 81로 금빛 행진을 이어갔고, 정규빈(수원 대평중)도 여중부 200m 개인혼영(2분 23초 37)과 자유형 400m(4분 34초 32)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종목별로는 남중부 평영 50m에서 서정안(과천중·31초 59)이, 남중부 개인혼영 200m에서는 윤승재(성포중·2분 13초 92)가, 남중부 자유형 800m에서는 김시우(양평중·8분 59초 13)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자유형 200m에선 조원준(도장중·1분 59초 15)이, 남중부 평영 200m에서는 김지용(석우중·2분 37초 44)이, 남중부 평영 100m에서는 양대건(경기체중)이 1분 8초 46을 기록해 우승했다.

 

또한 김민호(경기체중·2분 12초 30)가 남중부 배영 200m를, 김도현(경기체중·2분 10초 51)이 남중부 접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현진(서현중)은 남중부 자유형 400m에서 4분 18초 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경기에서는 정유경(호매실중·36초 07)이 평영 5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으며, 자유형 800m는 박서은(성포중·9분 43초 64)이, 접영 100m는 김태희(경기체중·1분 2초 75)가, 배영 100m에서는 김보미(발안중·1분 9초 36)가 각각 우승을 거뒀다. 

 

또 여중부 배영 50m에서는 나사랑(경기체중·33초 06)이 금메달을 수확했고, 배영 200m는 전유영(경기체중·2분 31초 93)이, 접영 200m는 문세현(성포중·2분 31초 93)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중등부로만 축소 운영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수영연맹(회장 김범준)과 경기도체육회, 오산시,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시수영연맹(회장 한귀동) 등과 협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학생선수들의 진학 문제 등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경기도수영연맹은 “올해 전국 유초중대회가 1회만 열린 상태다. 학생선수들의 진학에 필요한 대회는 꼭 운영돼야 하며 도체육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