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단공 인천본부(본부장 윤정목)는 인천 ESG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서임순)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사랑의 쌀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인천 관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햅쌀을 기탁했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인천 ESG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협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명절에는 남동여기협과, 2·3분기에는 국회 산업통상위 소속 이성만 의원 및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기부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기탁은 올해 4번째 진행됐으며, 특히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기부함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 ESG 서포터즈는 지난 4월 인천지역 내 ESG경영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 및 역량 개선과 ESG 경영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산단공을 비롯 인천중기청, 공단소방서, 남동여기협 등 15개 민·관이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성됐다.
산단공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유관기관 협업 봉사활동을 적극 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