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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 491명…주말 영향 400명대로

 

경기도는 16일 하루 도내에서 4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나흘째 500∼600명대였던 하루 확진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으로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56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89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양주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남양주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지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또 안산시 택배사업 관련 4명(누적 18명),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5명(누적 20명), 파주시 교회·고양시 어학원 및 기업 관련 3명(누적 43명), 고양시 요양원 3명(누적 27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8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의료기관의 확진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전체 2266곳 가운데 67.3%인 1527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43곳 가운데 154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194명 가운데 1575명(37.5%)이 입소했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1천117명으로, 직전 일인 15일(0시 기준) 1천215명보다 98명 감소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866명이 됐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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