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교무행정실무사, 과학관해설사, 교육복지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진로코디네이터,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 13개 직종 모두 455명 규모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응시자 간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직무 기반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이내의 수습·수습평가를 거친 뒤 정년(만 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으로 각급 학교 또는 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규모 채용이 인천 지역 취업 활성화 및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