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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안전 책임진다

 

김포시가 안심귀갓길을 위한 주요 이동 동선 분석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과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이 본격화 된다.

 

시가 내놓은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안심귀갓길 주요이동 동선 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 유동인구 현황, 취약지구도출, 범죄 발생지 등 안심귀갓길 후보지14개소, 자율방범대 순찰 후보지 51개소를 가려냈다.

 

여기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연도별 과태료 부과 추이, 연도별 내용별 민원건수, 주요 상습 민원 지역을 분석해 무단투기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또 이밖에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 추이, 행정동별 감열경로별 현황, 관외 확진자 현황과 현재 분석결과로 나타난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울 것이다.

 

이에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정책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포시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지원으로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시 현안사항 해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행복을 두 배로 높이는 스마트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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