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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 연수 실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
224명 신청, 교원 역량 강화 기대

 

평택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주제로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의 경우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이란 주제로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하면서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연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초등교육지원괴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지역 연계·학교 민주성·학습 부진·비대면 수업과 놀이·온 작품·관계)의 16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 김태훈 과장은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택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모두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된다며, 현재까지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열린 형태와 자율적인 참여로 협업을 통해 기획된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에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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