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여당 신임 원내대표로 전북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일하는 협치국회의 복원을 위해 한 대표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SNS에 “한 의원님의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국회가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새로운 원내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환율·물가·수도권 집값 등을 언급한 뒤 “지금은 화려한 샴페인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어려운 민생을 보듬어야 할 때”라며 “환율·물가·집값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여야 간의 진솔한 정책 대화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한 원내대표와 강득구(안양만안)·이성윤·문정복(시흥갑) 최고위원 선출을 축하한다”며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계기로 22대 국회가 대화와 협치의 가치를 되찾는다면, 민생을 위한 많은 성과를 여야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병기 전 원내대표·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논란을 지적하며 “한 신임 원내대표는
원유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상임고문(전 미래한국당 대표)은 11일 경기도 서해안의 낙조 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축 구상을 밝혔다. 평택에서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원 상임고문은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원유철의 경기한바퀴’ 민심경청투어의 일환으로 평택, 화성,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부 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평택 서해대교, 화성 궁평항, 안산 대부도, 시흥 제부도 등 서해안의 주요 명소들을 하나의 테마로 잇는 가칭 ‘경기 해안 노을길(Gyeonggi Sunset Way)’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원 상임고문은 “많은 국민이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안으로 향하지만, 서해의 낙조는 일출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도로나 제주의 해안도로처럼, 경기 서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기관광도로’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단순한 도로 연결을 넘어 각 시·군의 특화된 관광 자원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택은 항만과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낙조, 화성은 궁평항과 제부도의 감성적인 석양, 안산과 시흥은 대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공직자 출신 인사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1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 정치권에서 일부 퇴직 공무원들이 도내 주요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먼저 경기남부의 경우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 38회로 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균형발전국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그는 최근 평생교육진흥원장직을 떠나 시장 출마를 위해 지역 민심을 닦고 있다. 지방고시 1회 출신인 최원용 전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시장 선거를 위해 지난해 5월 공직을 내려놓는 결심을 했다. 최 전 청장은 공직을 떠난 뒤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민선7기 도에서 비서실장을 지낸 정순욱 광명부시장도 도내 주요 시군단체장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그는 의왕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수원시장 출마설도 거론되고 있다. 박태경 전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도 화성시장 후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경기북부의 경우 고양
경기도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자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요청한 내용만 안내하던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전문가가 사전 상담을 거쳐 회계와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법무·회계·기술·주택관리 등 8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이 공동주택 현장을 찾아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을 운영했다. 하지만 기존 운영 방식은 단지에서 신청한 분야에 한해 자문이 이뤄졌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신청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근로자 처우 개선, 층간소음 및 갈등 관리, 공동체 활성화,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규약 해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회계·계약 관리, 시설 유지관리, 입주민 간 분쟁 등 복합적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문 전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이 제출한 점검 항목(체크리스트) 답변 내용을 토대로 협의를 거쳐 전문가들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적극 자문할 계획이다. 자문 지원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으로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중앙·지역난방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공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4.3㎞ 구간이 5년 8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전격 개통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20년 5월 시작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도로공사’가 완료돼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국지도 86호선 가운데 화도읍 창현리부터 금남리까지를 잇는 총 4.3㎞ 길이의 2차로로 총 9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그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높았던 도로로, 지역 주민들은 직선 형태의 2차로로 개선해 달라고 숙원해 왔다. 이번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기존 13분에서 4분으로 줄어 도로 안정성도 높아져 사고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동시간 단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연결돼 경기 동북부 지역의 물류 관광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 안전성 확보로 화도읍 내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화도 IC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이나 인근 시군으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국도 45호선과도
경기도는 11일 전세사기 등 임차인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 세입자는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에서 취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도가 반환보증 상품 구입에 필요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을 망설이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전세 세입자다.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을 통해